본문 바로가기

고수 생각

[좋은 글] 말에는 치료하는 힘이 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말에는 치료의 힘이 있다.

치유의 힘이 있는 말


나는 특별한 존재이다.
나는 독특하고 유일하다.
내 눈에 비친 나의 모습은 아름답다.
지금 나는 성장하고 있다.
나에겐 삶의 열정이 있다.
나에겐 삶의 목표가 있다.
나는 세상에 필요한 사람이다.
나는 책임감이 있다.
삶의 도전은 나의 스승이다.
난 그 스승으로부터 배울 준비가 되어 있다.
내 안에서 들려오는 목소리를 믿는다.
나는 언제나 적당한 시간에 적당한 곳에 머물고 있다.
나에겐 내 문제들을 해결할 능력이 있다.
나의 능력과 재능에 대한 확신이 있다.
이 일을 잘 끝낼 수 있다.
뭔가 좋은 일이 다가오고 있다.
난 그 행복을 누릴 자격이 있다.
나는 소중한 존재이다.
나는 내 모습 이대로를 사랑한다.

고통과 상처를 낳은 말


내 주위에는 아무도 없다.
주위엔 모두 비열한 사람들뿐이다.
내가 할 수 있는 일은 하나도 없다.
중요한 것은 아무 것도 없다.
지금 내가 어디로 가야 하는지 알 수가 없다.
아무도 날 좋아하지 않는다.
용기가 나지 않는다.
아무 것도 기억할 수가 없다.
그 사람은 정말 날 화나게 만든다. 짜증스럽다.
지금 내가 하고 있는 이 일이 정말 싫다.
내 삶도 혐오스럽다.
더 이상 어떤 누구도 믿을 수가 없다.
무엇을 해야 하는 건지도 모르겠다.
한번도 편안한 시간이 없다.
이 일을 시작하면, 아마 실패할지도 모른다.
나에겐 어떤 재능도 없다.
항상 사람들은 나에게 상처만 주고 떠난다.
내가 어떤 말을 하건, 그건 중요하지 않다.
내가 어떤 생각을 하건, 그것도 중요하지 않다.
이건 아무런 효과가 없을 것이다.
난 너무 못생겼고, 뚱뚱하고, 아둔하기만 하다.
변화를 꿈꾸기엔 너무 늦어 버렸다.
난 사랑 받을 자격도 없다.
내가 죽어도 아무도 날 그리워하지 않을 것이다.
나 자신도 돌볼 수가 없다.

-쥬얼리 D. 테일러, 나를 바꾸는 데는 단 하루도 걸리지 않는다. 서수정, 도솔, 2002, 139-142.

+진리가 너희를 자유롭게 하리라!


인생을 통해서 상대방에게 듣는 말의 힘이 얼마나 큰 지 가늠할 수 있다.
어릴 때부터 난 영국 신사로 불리웠다. 왜냐하면 초등학생이 손수건을 가지고
다녀서 코를 흘리지 않았고 항상 단정한 옷차림 때문이었다.
친구들로부터 "넌 멋있다."라는 말을 많이 들었지만 정작 내 자신을 칭찬에
어울릴만큼 사랑하지 못했다.

 말은 힘이 있다.
 예수님께서도 항상 다른 사람에게 힘이 되어 주는 말씀을 하셨다.
 우리는 가끔 상대방을 칭찬하면 말을 듣는 이뿐만 아니라 말을 한 사람도
 무척 기분이 좋아진다.

말로 천냥 빚도 갚는다는 속담이 있듯이 상대방에게 칭찬을 아끼지 않을 때
"고래도 춤추게 하는" 그 말은 고스란히 내 자신에게 되돌아 옴을 느낄 수 있다.
오늘부터 나를 만나는 이의 부정적인 단점을 보기 보다는 장점을 보고 칭찬과 격려의 말을
통해 긍정적인 사람이 될 수 있도록 더 나아가 그 말 한 마디는 상대의 어둠의 빛을,
아픔을 어루만지는 치유의 힘이 됨을 기억하고 실천하는 우리가 되길 기도한다.

길벗 고수 외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