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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오로

[기도] 성 요한 크리소스토모 내가 무엇을 두려워하겠습니까? 죽음입니까? 아닙니다. 내 생명은 하느님께 감추어져 있습니다. 내가 사는 땅에서 쫓겨나는 것이 두렵겠습니까? 아닙니다. 땅과 그 안에 있는 모든 것은 다 주님의 것입니다. 내 소유물을 잃어버리는 것이 두렵겠습니까? 아닙니다. 나의 보화는 하늘에 감추어져 있습니다. 저들이 나를 쫓아내면 나는 엘리야처럼 될 것이고 구덩이에 던져 넣으면 예레미야처럼 될 것입니다. 굴에 던져 넣으면 다니엘처럼 될 것이요 바다에 던지면 요나처럼 될 것입니다. 돌로 친다면 스테파노처럼 될 것이고 목을 벤다면 세례자 요한처럼 될 것입니다. 그리고 나를 매질한다면 사도 바오로처럼 될 것입니다. 이렇게 하느님을 의지하고 믿으니 아무런 두려움도 없습니다. 내가 당하는 모든 고난과 사건을 통해서 하느님은 높임.. 더보기
[스테파노 족구단]놀라운 실력 +진리가 너희를 자유롭게 하리라! 경찰병원에 남성 원목 봉사자분들과 올 해 초부터 한 달에 한 번 마지막 주일에 백토 공원에서 족구를 했습니다. 지난 달 제가 성지순례에 갔었고 우천 관계로 참여하지 못했습니다. 드디어 날도 좋은 4월의 마지막 주일, 족구 시합을 해서 결승에 올라갔습니다. 최종 승리한 팀의 상품은 무료 사우나권^^ 처음 족구를 시작하셨을 때보다 훌륭한 족구실력에 놀랐습니다. 그런데 그것은 매주 오후 2시에 족구를 하신다는 소식을 듣고 그제서야 그 이유를 알았습니다. 사도 바오로 성인의 테살로니카 전서 2장의 말씀처럼 "우리 주 예수께서 다시 오시는 날, 주님 앞에서 우리가 누릴 희망과 기쁨이 무엇이며 우리가 자랑할 수 있는 승리의 월계관이 무엇이겠습니까? 그것이 바로 여러분이 아니겠습니까..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