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벨리스크 썸네일형 리스트형 [터키, 그리스 성지순례]블루 모스크와 성소피아 뮤지엄 +진리가 너희를 자유롭게 하리라! 터키의 깃발이다. 별과 달의 아름다움이 느껴진다. 길만 보면 나도 모르게 사진을 찍는다. 길에서 많은 이들과 것들을 보며 느끼며 사랑하기 때문이다. 걸어가는 사람들, 자신의 길, 자신이 어디를 향해 걸어가고 있는지 아는 발걸음은 항상 힘이 있다. 블루 모스크, 이슬람 사원이다. 이슬람교를 믿는 이들을 무슬람이라고 한다. 사원 옆에 첨탑(미사일처럼 생긴)을 미나레라고 부르는데 기도 시간을 알려 주거나 기도하는 소리를 스피커로 온 동네에 전한다. 안타까운 현실은 블루 모스크와 마주 보는 곳에 성 소피아 성당이 있다. 그러나 이슬람의 통치와 지배의 힘을 알리듯 성당의 네 귀퉁이에도 세멘트로 나중에 덧붙힌 자국이 역력히 드러나는 미나레의 모습이 역사의 아픔을 알려 주고 있다.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