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 경찰병원 썸네일형 리스트형 [국립경찰병원] 송별사 송별사 늘 시간과 장소 속에서 오시고 가시는 신부님들과의 만남과 헤어짐 때문에 때로는 서운함이 앞을 가로막지만 영원한 계획안에서의 만남이라 생각하면 다시 태초로 돌아가고 태초를 넘어서 하느님을 만나고 하느님을 만나면 그 안에 다시 신부님의 모습이 있어 항상 함께 있다는 확신으로 마음을 달랩니다. 여기 경찰병원에 오셔서 전*의경들과, 환자들과 교우회, 봉사자, 후원회 가족들과 영원을 엮으시고 또 저희들에게도 주님의 말씀으로 생명을 심어 주시고 위를 보고 주변을 보는 빛을 주셨습니다. 또한 소박하고 아름다운 성전을 축성하여 저희들에게 큰 선물로 남기시고 한 달도 안 되서 떠나심이 참으로 서운 합니다. 신부님과의 인연을 수녀님은 건강한 인연이라고 표현하시더군요. 누군가에게 힘이 되는 인연은 건강합니다. 누군가..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