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리가 너희를 자유롭게 하리라!
안면도 꽃지 해수욕장에 있는 할미 할아비 바위를 보았다. 바닷물이 나가서 바위까지 걸어갈 수 있었다.
왼쪽의 작은 바위가 할미 바위이고 그 옆에 큰 바위가 할아비 바위다. 거리를 약간 둔 채 서있는 모습이 꽤 아름다웠다.
나원균 몬시뇰도 사진촬영에 취미가 있으셔서 라이카 필카를 가져오셨고 승민이도 니콘 카메라를 가지고 와서
앞으로 함께 출사를 가면 좋겠다는 이야기를 나누며 서로 웃고 있었다.
해가 서서히 지고 있는데 조금 있으면 아주 아름다운 낙조를 볼 수 있을 것이다.
저 멀리 우측 끝에 자리잡은 콘도가 오션 팰리스 콘도이다. 우리가 하루밤을 묵으며 가슴 속에 지워지지 않는
아주 아름다운 서해의 일몰을 본 곳이었다.
승민이와 지형이가 입고 온 옷이 아주 우연히도 같은 옷이어서 커플끼리 한 장 찍었다.
해가 구름에 가려 일몰을 볼 수 없을거라는 조심스러운 생각이 지나가고 있었다.
그러나 나의 우려와는 달리 세상에 태어나서 가장 아름다운 일몰, 낙조를 볼 수 있었다.
카메라를 가져가지 않은 것이 무척 안타까웠다. 그런데 정말 아름다운 풍경은 늘 내 가슴 속에 찍는 것이다.
안면도 꽃지 해수욕장에 있는 할미 할아비 바위를 보았다. 바닷물이 나가서 바위까지 걸어갈 수 있었다.
왼쪽의 작은 바위가 할미 바위이고 그 옆에 큰 바위가 할아비 바위다. 거리를 약간 둔 채 서있는 모습이 꽤 아름다웠다.
나원균 몬시뇰도 사진촬영에 취미가 있으셔서 라이카 필카를 가져오셨고 승민이도 니콘 카메라를 가지고 와서
앞으로 함께 출사를 가면 좋겠다는 이야기를 나누며 서로 웃고 있었다.
해가 서서히 지고 있는데 조금 있으면 아주 아름다운 낙조를 볼 수 있을 것이다.
저 멀리 우측 끝에 자리잡은 콘도가 오션 팰리스 콘도이다. 우리가 하루밤을 묵으며 가슴 속에 지워지지 않는
아주 아름다운 서해의 일몰을 본 곳이었다.
승민이와 지형이가 입고 온 옷이 아주 우연히도 같은 옷이어서 커플끼리 한 장 찍었다.
해가 구름에 가려 일몰을 볼 수 없을거라는 조심스러운 생각이 지나가고 있었다.
그러나 나의 우려와는 달리 세상에 태어나서 가장 아름다운 일몰, 낙조를 볼 수 있었다.
카메라를 가져가지 않은 것이 무척 안타까웠다. 그런데 정말 아름다운 풍경은 늘 내 가슴 속에 찍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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