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리가 너희를 자유롭게 하리라!
아주 오랫만에 대학로에서 "아리랑 파티"라는 연극을 관람했다.
서로 화합과 일치를 통해 극장을 폐업 위기에서 구한다는 간단한
스토리 라인을 가지고 있지만 볼거리는 무척 풍부했다.
현란한 조명 속에 아름다운 여인의 춤이 인상적이었다.
두 여인이 나의 눈길을 사로 잡았는데 나는 두 번째 여인에게 더 끌렸다.
극단 사장의 인상적인 장면이 운 좋게 찍혔다.
연기다운 연기, 노력하는 모습이 아름다웠다.
극단의 여러 패(춤패, 노래패, 무술패, 비보이패) 등등이 서로 갈등과 힘 겨루기를 통해 분열을 겪고 나중에
다시 화합과 일치로 극단을 살린다는 내용이었다.
길벗 고수 외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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