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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장의 하루

[산행]북한산 진달래 능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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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리가 너희를 자유롭게 하리라!

아름다운 산행이었다.
담배를 피지 않고 처음 친구 창석이와 산에 올라가는데 숨도 차지 않고 땀도 적게 났다.
산에 오르는 것이 그리 편하고 좋기는 처음이라 자신도 무척 놀랐다.
백련사에서 진달래 능선을 따라 대동문에서 잠시 쉬었다가 수유 아카데미 쪽으로 내려왔다.
산은 참 좋다.

길벗 고수 외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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